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맛있는 요리가 차려지는 에미야 씨네 밥상. 치라시즈시, 죽순 그라탕, 오므라이스, 카라아게 등 정성스러운 음식 주변으로 사람들의 온기가 머문다.
에피소드 1
해넘이 국수
한 해의 마지막 날, 대청소를 한 시로와 세이버는 저녁 식사 재료를 사기 위해 함께 밖으로 나간다. 시로가 저녁을 차리는 동안 코타츠 안에 들어가있던 타이가와 이리야는 코타츠의 따뜻함에 녹아버렸는데.
에피소드 2
연어와 버섯의 버터 포일 구이
메뉴를 고민하며 상점가를 둘러보던 시로는 생선가게에서 일하는 랜서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랜서도 함께 저녁을 먹는 것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에피소드 3
봄의 치라시즈시
3월 3일 히나마츠리.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리야를 집으로 초대한 시로 일행. 린과 사쿠라의 도움을 받아 시로가 이리야를 위해 만든 히나마츠리 음식은 과연.
에피소드 4
봄 채소와 베이컨을 넣은 샌드위치
알바하는 곳에 들렀다가 얼결에 일하게 된 시로. 마지막 류도사까지 배달을 끝낸 시로는 레이칸 스님에게 부탁 받아 봄 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하게 된다. 그리고 문 앞에 있던 어새신이 신경쓰이는 시로였는데.
에피소드 5
죽순 그라탕
샌드위치의 답례로 죽순을 받아온 시로. 저녁으로 그라탕을 만들고 싶다는 사쿠라의 말에 시로는 그라탕에 죽순을 넣어보기로 하는데.
에피소드 6
처음 만든 햄버그 스테이크
오늘의 날씨는 비. 시로는 오래된 기억 하나를 떠올린다.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요리당번이었던 시로는 햄버그를 만들기로 정했는데.
카와스미 아야코
스기야마 노리아키
시타야 노리코
우에다 카나
아사카와 유
타카히로 미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