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드라마 · 코미디 일본에는 심야식당이라는 밤 12시부터 아침 일곱 시까지 열리는 작은 식당이 있다. 새벽에 운영하는 식당인지라 찾아오는 손님은 야근을 마친 회사원부터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까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니 잠시나마 불행함이 행복으로 바뀌는 이 신비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간다. 2009년 · 2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