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이 혼자 술과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인생을 즐기는 이야기
에피소드 1
연어 소금구이
오늘의 안주는 '연어 소금구이', 깊은 향이 코를 자극하고, 차가운 일본 술에는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연어 껍질이 잘 어울린다. 하지만 조금 부족한 와카코는 또 다른 가게들 찾아 나서고... 와카코가 찾은 가게는?
에피소드 2
군만두
오늘의 안주는 '군만두', 딱히 선약이 있는 것도 아니니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다. 만두피에 고기가 잔뜩 들어있고, 마늘 향이 더해져 맛있게 구워진 군만두, 군만두에는 역시 맥주다.
에피소드 3
아귀 간 폰즈
오늘의 안주는 '아귀 간 폰즈',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었던 날에는 데운 술을 마시며 기운을 차린다. 독특한 냄새가 일본 술의 향과 어울리는 그 맛이 좋다. 마음이 진정되는 와카코다.
에피소드 4
소쿠리 두부
오늘의 안주는 '소쿠리 두부', 심플하면서도 깊은 두부의 세계. 일단은 소금 간만으로 콩의 맛을 느끼는 와카코. 그리고 여러 음식을 더하면 또 다른 맛이... 데운 술이 절로 넘어가는 와카코. 우연히 발견한 가게에서 많은 걸 배우게 된다.
에피소드 5
가오리포
오늘의 안주는 '가오리포', 가게 안을 뒤 덮는 고소한 향기. 데운 순와 함께 방금 구운 가오리 지느러미를 맛보는 와카코. 씹을 때 마다 입안에 퍼지는 맛은 행복으로 변해간다.
에피소드 6
여자들의 모임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 '여자들만의 타코야키 파티', 맥주가 잘 어울리는 타코야키 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새로운 타코야키 만들기 아이디어가 여기저기 튀어나온다. 마음 껏 신나게 만든 요리로 배를 채우는 파티 멤버들.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것과는 또다른 분위기에 와카코도 기분 좋게 술이 들어간다.
타케다 리나
Kenta Kamakari
노조에 요시히로
야마다 키누오
시오츠카 코헤이
Hiroaki Yu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