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에피소드 1
찻집에서 데이트 중, 미토 코즈에는 남자친구에게 돌연 이별 통보를 받고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납득할 수 없는 코즈에는 홧김에 폭식하기 위해 주문을 결심하고, 그때 점원 모리바야시 에미가 나타나 '어차피 홧김에 먹는 거 엄청나게 맛있는 구르메 버거를 먹는 게 좋을 거야'라고 단언한다. 구르메 버거에 익숙하지 않은 코즈에는 당황하면서도 에미를 따라가는데, 그곳은 형제 2명이 운영하며 덩어리 고기를 매입해 살코기로서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구르메 버거 가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