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에피소드 1
비둘기 집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심리상담의로 인정받는 영원(김희선)은 완벽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다정한 의사 남편 재진(김남희), 자랑스러운 모범생 아들 도현(재찬), 검찰총장 출신 시아버지 고면(권해효),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리 소설가였던 시어머니 사강(이혜영)까지. 그러던 어느 날, 비둘기 사체 모형과 함께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메시지가 담긴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고, 이후 영원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에피소드 2
새빨간 거짓말
영원(김희선)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시아버지 고면(권해효)이 감추고 있었던 진실을 덮고 넘어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영원의 결심과 달리 가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들이 발견된다. 한편, 사강(이혜영)에게도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남몰래 연재 중이었던 웹소설에 악플이 달리고 시어머니인 사강이 고면 사망 사건의 범인이란 소문이 번진다.
에피소드 3
도깨비불
영원(김희선)과 사강(이혜영)은 쓰러진 지은(신소율)을 별장 가까운 곳에 있는 홍학병원으로 옮긴다. 두 사람은 별장에서 지은과 재진(김남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파헤치며, 재진을 찾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다.
에피소드 4
공조
방송이 끝난 영원(김희선)에게 의문의 택배가 도착한다. 택배상자의 물건을 보고 재진(김남희)이 위험에 빠졌다고 확신하는 영원. 그녀는 사강(이혜영)과 함께 재진을 찾기 위해 통영으로 내려가고, 그곳에서 재진과 세나(연우)의 흔적을 발견한다.
에피소드 5
함정
영원(김희선)은 재진(김남희)의 죽음을 받아들이며 그에게 연민을 느끼고, 사강(이혜영)은 재진의 죽음을 부인하며 재진을 찾아 나선다. 재진의 사건으로 인해 영원의 가정사가 언론에 밝혀지고 영원의 가족은 위기를 맞는다.
에피소드 6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영원(김희선)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나(연우)는 영원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다. 영원은 세나의 협박이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아들인 도현(재찬)까지 향해있음을 깨닫고 이 사실을 사강과 공유한다. 영원은 도현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고 사강(이혜영)은 세나를 쫓다가 그녀의 집을 발견한다.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찬성
권해효
안길강
재찬
정건주
신소율
이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