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뛰어들었다가 희생당한 소녀. 불의와 손잡고 현실에 타협한 대가로 가족을 살려낸 남자. 이 딜레마적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감성멜로복수극.
에피소드 1
한회장(길용우)이 심장이상으로 쓰러지자 한국병원재단이사장 영국(송민형)과 준혁(강성민)은 광훈 목숨을 살려 무산됐던 투자를 다시 받겠다고 계획하고, 흉부외과 의사인 혜원(박영린)의 약점을 잡아 거부할 수 없는 거래를 시도한다. 한편, 학교폭력에 휘말린 은동(박하나) 때문에 은동 아버지, 만종(이대연)은 해직 위기에 처하는데...
에피소드 2
재숙(윤복인)의 리베이트건으로 혜원(박영린)을 위기에 처하게 한 것이 준혁(강성민)부자인 것을 안 태인(고세원)은 준혁부자에게 다시는 혜원을 흔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한편 준경(이효나)의 폭력사태에 앙심을 품은 병원재단 이사장 아내 주란(오영실)은 만종(이대연)을 해고 하고, 한편 만종이 걱정 된 은동(박하나)은 병원으로 만종을 찾아나서는데...
에피소드 3
준혁(강성민)과 혜원(박영린)의 거래를 알게 된 만종(이대연)은 쫓기게 되고, 만종을 찾아 병원을 헤매던 은동(박하나)은 눈앞에서 추락 사고를 목격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4
은동(박하나)은 변호사 창욱(김정운)에게 만종사건을 의뢰하지만 이미 형사를 매수한 준혁(강성민)에 의해 수사기관에 연행되고, 이를 목격한 태인(고세원)은 준혁과 혜원(박영린)이 무언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5
만종(이대연)이 숨겨놓은 사건의 증거를 태인(고세원)에게 전달한 은동(박하나)은 사건의 진실을 밝힘과 동시에 만종의 명예회복과 자신의 무고함을 밝혀달라고 부탁하는데...
에피소드 6
은동(박하나)은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 태인(고세원)을 기다리고, 그 시간 생명이 위태로운 일섭(강신일)을 살리기 위해 태인은 준혁(강성민)과 혜원(박영린)의 부당한 제안을 받아들인다.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
이대연
유준서
유지연
강신일
이칸희
길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