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과의 오만한 천재 교수 요한은 뛰어난 실력으로 명성을 떨친다. 한편,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환자들과 소통하던 세영은 병원을 떠나지만, 곧, 마취과 레지던트로 다시 나타난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아온 환자들의 통증을 위해 함께 애쓴다.
에피소드 1
희망과 절망 사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통증의학과 출신 의사 요한은 웬만한 의무관보다 뛰어난 실력으로 위급한 수감자들을 치료한다. 어느 날, 일일 의무관으로 시영이 찾아오고 요한과 만나게 된다.
에피소드 2
0.00001%의 희망
교소에서 위급한 환자가 생기자 요한은 시영과 함께 외부 응급실로 이송시켜 신장을 검사하게 한다. 그리고 요한이 재소자의 희귀병 진단을 내리자 응급의사인 유준은 반발을 한다.
에피소드 3
챔피언
병원 의사들의 반대와 불미스러운 의료 사고에 얽혀있는 요한은 지도 교수로 복귀하고 시영, 유준과 함께 통증의학팀을 꾸린다. 요한이 응급처치를 해준 격투기 선수가 응급실에 실려온다.
에피소드 4
두려움에 대하여
시영은 요한의 과거 사건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요한은 격투기 환자 진단에 필사적으로 매달린다. 한편 검사 손석기가 요한의 복귀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한은 환자의 진료에서 빠지라는 지시를 받는데...
에피소드 5
21그램, 영혼의 무게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시영은 아버지 연명치료 건으로 미래와 갈등이 깊어진다. 격투기 선수의 진단 건으로 병원은 유명세를 치르고 통증센터는 환자로 북새통이다.
에피소드 6
고통에 대한 기억
손 검사는 요한을 찾아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경고를 하고, 수련의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말라 한다. 한편, 요한은 환자를 위해 의학 방송에 출연하기로 하고 뜻밖의 상황을 만난다.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권화운
오현중
조수원
김영환
장진욱
김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