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여름

1995년 한 대형 병원에서 신생아 유기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은 병원장에게 몸값을 요구하다가 사고로 죽게 된다. 20년 후, 그의 딸이 도자이 신문에 입사하게 된다.

카지는 오츠키 병원장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그 이후, 병원장의 집으로 간 카지 앞에는 놀라운 인물이 등장한다.

카지는 20년 전에 발생했던 신생아 유괴 사건에 관해 조사한다. 그 이후, 카지는 해당 사건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카지는 유괴 사건이 발생했던 날에 호리에가 간호사를 살해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이후, 카지는 해당 사건의 목격자를 만나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