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산지기, 즉 레인저로 활동하고 있는 서이강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를 맞이한다. 둘은 함께 지리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 사고들을 파헤친다.
에피소드 1
2018년 여름.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분소로 발령받은 신입레인저 강현조는 출근 첫날부터 허겁지겁 구조현장으로 투입된다. 지리산에서 실종된 중학생, 살리려면 태풍이 오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찾아야 한다. 산에서 만큼은 독하고 가차 없어 일명 ‘서마귀’라 불리는 노련한 레인저 서이강과 조를 이뤄 수색에 나서는 현조.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수많은 레인저가 목숨을 걸고 조난자를 찾아 나서지만 도저히 행방을 찾을 수가 없는데 그때 현조의 눈앞에 환상처럼 어떤 모습이 불현듯 펼쳐진다.
에피소드 2
이강은 양근탁 사건과 노란 리본에 관해 아는 게 있는지 묻기 위해 웅순을 찾아온다. 실종자를 찾은 게 우연이라고 믿는 대진은 사고 당일 현조와 이강이 설산을 오른 이유를 묻는다.
에피소드 3
이강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대진의 자리에서 서류를 찾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충격에 얼어붙다가 대진이 도착한 듯한 소리를 듣고 서둘러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리산을 방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꾸 귀신을 봤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4
이강의 부탁을 받고 표식을 남겨놓던 다원은 표식을 확인하다가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목격한다. 생령이 된 현조가 남긴 흔적이었다. 이강은 표식이 가리키는 곳에서 사고를 당한 조난객을 구하고, 그 사람으로부터 놀라운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과거 2018년에서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립공원 레인저들과 마을 주민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
에피소드 5
5. 지리산 5화
할아버지의 창고에서 감자폭탄 세 개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이양선이 갑자기 사라진다. 아직 감자폭탄 한 개가 남아있다는 현조의 말에 따라 이강, 현조, 구영이 양선을 찾아나선다. 한편 현조는 자신의 환영에서 보았던 손등의 할퀸 상처가 있는 인물이 계속해서 신경쓰인다.
에피소드 6
6. 지리산 6화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산지기, 즉 레인저로 활동하고 있는 서이강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를 맞이한다. 그런 둘이서 지리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 사고들을 파헤친다.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주민경
고민시
김영옥
윤지온
이응복
김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