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부터 설레는 최수종, 정진운의 여행사담이 시작된다. 한곁 봄내음새를 만끽 할 수 있는 백양사, 장성호, 장성편백숲등을 돌며 장성의 고유한 매력을 둘만의 캐미로 사진에 담는다.
최수종, 정진운의 두 번째 여행지는 해남. 한반도의 끝이자 시작인 땅끝마을에서 여정을 시작한 두 사람은 놀라운 비경의 도솔암, 봄의 빛깔을 입은 청보리밭 등 해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에 담는다.
최수종, 정진운의 마지막 여행사담. 두 사람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섬 진도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보낸다. 명량대첩 울돌목도 보고 진도 홍주의 장인도 만나며 진도를 알아가는 두 사람. 그리고 작은 갯벌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듣고 장수사진도 찍어드린다.
최수종
본인
정진운
류재광
제작
황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