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5년 일본 인구의 38% 이상이 고령자가 되어 세입이 줄어들 전망인데... 위기의 순간에도 경찰은 체제 유지를 위해 경비를 삭감해야만 한다. 경비 삭감을 위해 임명된 특별 회계계, 하지메 마도카는 과연 1엔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까?

형사과의 잔업 시간이 저번달보다 늘고 과로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자 하지메 마도카는 일과 일상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나선다.

전통적으로 해 오던 경찰서장 연례행사를 준비하던 요로즈마치 서, 그러나 하지메가 예산을 문제로 행사를 멈출 것을 요구하고 유카와는 파업을 선언한다.

원이 유가와에서 발견한 카메라에 대해 유가와 반에게 털어놓는다. 그때,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의 발자국에서 떨어진 식물 조각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만초서의 기밀 데이터가 인질로 잡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만초서에 수사본부가 설치되고, 경시청에서 일하부 관리관이 배치된다.

경비 삭감과 요로즈마치 서에 숨은 X를 밝혀야 하는 하지메는 결국 유카와 반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토도가 하지메를 돕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