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요리책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파드마 락쉬미가 미국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태국, 일본, 멕시코 등 각 나라의 문화가 깃들어있는 음식을 맛본다.
에피소드 1
국경의 부리토
엘패소는 한때 멕시코의 영토였다. 국경지대라는 위치가 이 지역의 정체성과 미국의 정치 상황의 복잡성을 잘 나타낸다. 파드마는 이 국경 도시에서 여러 음식을 맛보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요리 문화 중 하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살펴본다.
에피소드 2
미국 대표 독일 소시지
핫도그, 햄버거, 프레첼은 종종 전형적인 미국 음식 취급을 받지만, 사실 그 기원은 독일에 있다. 파드마는 밀워키에서 선조들의 문화를 기리며 되새기는 초기 독일 이민자 후손들을 만난다.
에피소드 3
도사의 맛 음미하기
파드마는 가족과 친구들, 존경하는 지인들에게 어떻게 인도 문화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지 묻는다. 뉴욕시에서 파드마는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을 요리하고, 집 주변의 인도 음식을 맛본다.
에피소드 4
걸러의 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걸러 기치 사람들은 강제 노역으로 끌려왔던 서아프리카 사람들의 후손으로, 선조들에게서 전해져 내려온 전통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파드마는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되새기려 노력하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게를 잡고 먹는다.
에피소드 5
촙 수이란 뭘까?
미국에서 중국 요리는 아주 인기가 많지만, 중국이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나라의 다양한 맛은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단순화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파드마는 중국 이민자들과 중국계 미국인들이 일반 대중의 중국 요리에 대한 인식을 더 넓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에피소드 6
뜨거운 케밥
파드마가 로스앤젤레스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인 페르시아 음식을 맛본다. 지역 주민들은 케밥을 나누며 일부 미국인들이 이란 사람에게 갖고 있는 오해에 관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파드마 라크쉬미
데이빗 샤드랙
사리나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