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발해 핀란드 라플란드의 첫 셋방에 도착한 멤버들은 도시에서의 시간들은 멀리 던져두고, 자연 속에서의 여정을 즐긴다.

셋방살이 멤버들이 핀란드의 야생 그 자체인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한다.

동휘와 동연이 숲과 강, 샘에서 먹을 것과 식수를 확보하는 한편, 읍내에 도착한 제훈과 은우는 고생하는 동동 형제 몰래 과소비 일탈을 꿈꾼다.

200년 된 핀란드 사우나 속에 들어간 멤버들이 오래 버티기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어설픈 요리 실력을 지닌 동휘가 기상천외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다.

인터넷, 수도, 전기가 없는 것은 물론, 추위와 어두움, 공중 부양까지 좌충우돌 시골살이에 돌입한 멤버들의 핀란드 여정이 공개된다.

서로를 토닥이며 이겨내온 지난날을 뒤로한 채, 핀란드 셋방살이 멤버들이 공중 독방에서 자는 것을 피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