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X손녀 김선우 확연히 다른 두 사람의 취향, 신경전 팽팽!- 할미넴 김영옥, 손녀가 만든 기절초풍한 캠핑 요리에 “그냥 안 보련다”- 아역배우 이로운, 놀이터를 가득 채운 비방낙서 무엇?- 남다른 금슬 자랑하는 배우 남능미 부부, 남편과 화끈한 막대 과자 게임!- 배우 남능미, 손주 앞에서 짜릿한 입맞춤(?)61년 차 배우 김영옥, 손녀와 함께한 캠핑에서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요리 스타일!27살 최애 손녀 선우와 함께 자라섬 카라반 캠핑을 떠난 김영옥. 캠핑 마지막 날 선우는 할머니를 위해 비장한 요리를 준비했다. 기절초풍할만한 재료로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 평소 정석 요리법을 고집하는 김영옥을 놀라게 한 것.평소 배고픔을 못 참는다는 김영옥은, 재료 손질만 30분이 넘게 걸리는 손녀를 보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손녀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준 요리를 폭풍 흡입, ‘아침에 먹는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며 후한 점수를 줘 츤데레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