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
에피소드 1
속물 다큐 PD 노을은 어쩔 수 없이 까칠하고 건방진 한류 톱스타 준영의 다큐 제작을 맡는다. 준영과 재회한 노을은 준영과 얽힌 과거의 악연이 다시 떠오른다.
에피소드 2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서로에게 까칠하던 고등학생 준영과 노을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서로에게 신경을 쓰게 된다. 한편, 노을은 아버지 장수를 마중 나갔다가 사고 현장을 목격한다.
에피소드 3
법대생이 된 준영은 우연히 노을과 재회하고 조금씩 만남을 이어간다. 노을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느낀 준영은 우연히 최현준 의원과 노을 사이의 악연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4
노을은 준영의 집에 찾아가지만, 마음이 변한 준영은 다큐 제작을 거절한다. 지태는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정은에게 청혼한다. 한편, 준영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깨닫는다.
에피소드 5
준영은 노을에게 전화했다가 전화를 받는 지태의 목소리를 듣고 신경이 쓰인다. 한편, 준영은 노을에게 자신의 콘서트 촬영을 부탁하고, 콘서트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에피소드 6
전국을 뒤흔든 스캔들 이후 준영과 노을은 한적한 바닷가에 도착한다. 술에 취한 노을은 지태에게 전화해 섭섭한 마음을 표현한다. 한편, 다음 날 홀로 잠에서 깬 노을은 준영이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
김우빈
박현석
차영훈
박대영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