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중종 때의 기생이었던 황진이의 삶을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예인의 길이니라
절에서 자란 진이는 어머니를 찾고자 하는 일념으로 삼천 배를 해낸다. 어머니를 만나고자 산사를 나섰지만 결국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우연히 백무와 기녀들이 추는 춤을 보고 황홀함에 사로잡힌다.
에피소드 2
이 냄새였어요. 어머니 냄새.
고생 끝에 교방에 들어온 진이는 그곳에서 어머니 현금을 만난다. 하지만 현금은 진이가 자신이 딸이 아니라며 부정하고, 진이는 큰 상처를 받는다.
에피소드 3
재주 많은 기녀가 될 게야
마침내 진이를 만난 은호. 하지만 은호가 홍상을 훔치러 왔던 도령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진이 앞에서 망신당한다.
에피소드 4
꺾여진 대 가여워 보듬어 왔소이다
은호의 진심 어린 마음에 진이는 마음을 열고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다. 한편 도성에서 선상기를 뽑아 올리라는 공문이 내려온다.
에피소드 5
너는 나고 나는 너라
진이와 은호의 사이를 알게 된 차 씨는 교방을 찾아가 진이를 모욕한다. 진이를 지키다가 백무는 큰 화상을 입고, 진이는 결국 은호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한다.
에피소드 6
이 사랑을 나누자
은호는 진이에게 약조의 증표를 건네고, 은호의 진심에 진이는 감동한다. 한편 여약 경연 날짜를 알리는 공문이 도착하자 맥무는 진이에게 경연에 나가기 위해 화초 머리를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원
심은경
김재원
김영애
왕빛나
류태준
장근석
Lee Shi Hwan
서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