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명종 시기, 비록 옥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머리가 비상했던 옥녀가 조선 상단의 윤태원을 만나 콤비로 활약한다. 그녀는 황진이, 대장금, 임꺽정 등, 당대 최고의 명인들을 만나 도움을 받고 성장한다.
에피소드 1
가슴에 맺힌 한은 아이가 풀어 줄 겁니다.
중궁전을 찾은 원형(정준호)에게 문정왕후(김미숙)는 아이의 존재에 대해 묻고, 원형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안심시킨다. 한편, 천득(정은표)은 가비(배그린)가 옥에서 낳은 아이의 이름을 옥녀라고 짓는데...
에피소드 2
내 아버진 윤원형 대감이시다!
옥녀(정다빈)에게 사주를 본 원형(정준호)은 재주를 칭찬하며 어떻게 옥녀가 전옥서에 있는 것인지 묻는다. 한편, 옥녀는 화적패 투목의 부탁으로 쪽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3
전옥서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지하감옥이 있습니다.
옥녀(아역:정다빈, 성인:진세연)는 전옥서 내부에 있는 숨겨진 지하감옥에 몰래 들어간다. 20년 째 그 곳에 갇혀있는 태수(전광렬)는 원형(정준호)에게 제발 죽여달라고 부르짖는다. 한편 옥녀는 자신의 어머니가 칼에 맞은 상처가 깊어서 죽은 것이란 사실을 알게되는데...
에피소드 4
제 어머니를 죽인 게 누군지 밝혀내고 싶다구요
옥녀(정다빈)는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밝혀내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태수(전 광렬)에게 유품인 쌍가락지를 보인다. 한편, 명나라 사신은 선대왕이 독살을 당했다는 의혹을 갖고 있다고 하며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는데...
에피소드 5
비밀을 지키겠습니다.
옥녀(진세연)는 끌려온 곳에서 선호(임호)를 만나고, 비밀리에 체탐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것을 제안 받는다. 체탐인이 되기로 결심한 옥녀는 마지막 교육으로 실제 수행 업무를 맡게된다. 한편 명나라 태감의 숙소에 침입한 밀사는 황제께 전하는 서신을 내미는데...
에피소드 6
자네가 은밀하게 처리해야 될게 있네.
옥녀(진서연)는 마지막 훈련을 통과하고 체탐인이 되어, 임무를 부여받는다. 사신단과 함께 떠나는 길에 태원(고수)은 옥녀와 마주친다. 한편 원형(정준호)은 선호(임호)를 따로 불러 은밀한 일을 지시하는데...
진세연
고수
최태준
정준호
박주미
이병훈
최정규
최완규
김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