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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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알아서 각자 잘 살아보세”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애써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부모지만 자식한테 가지는 이기심, 자식이지만 부모에게 가지는 부담감, 형제라는 이유만으로 강요된 책임감,“이 세상에 믿을 건 가족 밖에는 없다” 라는 신념이 언제까지 가족 내의 모든 문제를 애써 봉합하고, 서둘러 덮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법으로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족을 어떻게 하면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랑할 수 있는지를 “각자도생”이라는 “반어법”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그걸 통해 그간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가족에 품었던 원망에 대한 죄책감을 덜고, 나도 모르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했던 무수한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가족에게 평생 헌신하던 셋째딸 효심이 자신의 희생만이 “가족의 탈출구”가 아님을 깨닫고, 또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을 떠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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