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존재감 넘치는 인싸가 되기를 꿈꾸며 온갖 노력을 한 민재는 전학 첫 날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음을 느낀다. 제일 예쁜 애가 친구 하자고 하질 않나, 우정고 최고 인기남과는 도발적인 스킨십으로 엮이기까지?! 알고 보니 이 모든 사건들은 친구들이 민재를 동명이인의 ‘유민재'로 오해해서 벌어진 일들이었다. 민재는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인싸로서의 학교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에피소드 1
전학 첫날, 모두가 나를 알고 있다
민재는 전학 첫날, 전 학교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싶어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한다. 친구들 앞에서 넘어질 뻔한 이준을 민재가 받아준다.
에피소드 2
절대 들키면 안 될 비밀이 생겼다
민재는 이준과 이동수업 시간에 같이 앉게 된다. 민재는 담임 선생님께 전학생이 또 온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전학생 이름도 같은 유민재인 걸 알게 된다.
에피소드 3
모두를 속인 비밀이 다 밝혀진다면
민재는 친구들의 SNS 팔로잉 요청에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다. 혜준은 민재의 비밀을 알게 되지만 안쓰러워서 비밀을 지켜준다고 한다.
에피소드 4
전학 오자마자 아싸가 되었다
새로 전학 온 또 다른 유민재는 전처럼 주목받는 생활과 달리 조용한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먼저 전학 온 민재는 새로 전학 온 민재에게 왜 그렇게 하고 다니는지 묻는다.
에피소드 5
여사친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민재는 민재에게 SNS 맞팔 요청 수락을 부탁한다. 친구들은 민재의 환영식을 열어주기 위해 다같이 노래방에 간다.
에피소드 6
인싸가 아싸로, 아싸가 인싸로 살게 된다면?
이준은 음악 시간에 민재에게 이어폰을 건네고 둘은 같이 음악을 듣는다. 친구들이 민재는 비밀이 많은 것 같다며 의심하기 시작한다.
배진영
민지영
임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