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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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가 마스크 쓰는 법과 요리하는 법, TV 몰아 보는 법을 주제로 집에서 머무는 방법을 소개하는 수작업 애니메이션 단편 ‘구피와 집에 머물기’ 시리즈로 돌아왔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허술하며 사랑스러운 보통 사람을 상징하는 디즈니 캐릭터 구피는 1932년 영화 데뷔 후 첫 주연 단편 ‘구피와 윌버‘(1939년), 1940년대의 ‘하는 법’ 단편 시리즈, 인기가 정점을 찍었던 ‘구피 무비 오리지널’(1995년), 단편 ‘홈시어터 연결하는 법’(2007년)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선사했다. ‘알라딘’, ‘포카혼타스’, ‘환타지아 2000’, ‘모아나’ 등에 참여한 유명 애니메이터 겸 감독 에릭 골드버그가 연출을 맡아, 다른 이들처럼 지난 1년 반을 집에서 보낸 캐릭터 구피를 통해 집에 머무는 유용한 방법과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에릭 골드버그는 이 시리즈의 세 편을 모두 연출했으며 ‘마스크 쓰는 법’ 편에서는 총괄 애니메이터를 맡았다. ‘TV 몰아 보는 법’과 ‘요리하는 법’ 편에서는 디즈니의 베테랑인 마크 헨과 랜디 헤이콕이 각각 총괄 애니메이터를 맡았다. ‘로빈슨 가족‘, TV 스페셜 ‘프렙 & 랜딩’, 오스카 후보에 오른 단편 ‘말을 잡아라!’로 유명한 디즈니 베테랑이자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도러시 맥킴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구피의 목소리는 1987년부터 구피를 연기한 친근한 성우 빌 파머가 담당했고, 내레이션은 다재다능한 배우 코리 버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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