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신은 4년 동안 짝사랑한 탕위를 실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직구를 날릴 준비를 한다. 좀처럼 탕위의 마음은 열리지 않고 더불어 4년 동안 묵혀 있던 탕위의 소설 '드림 포 유'도 좀처럼 빛을 볼 날이 없다. 타임 픽처스의 기대작이 무산되면서 기회가 온 탕신은 탕위를 졸졸 따라다니며 제작을 요구하는데...
드림 픽처스와의 소설 '드림 포 유'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둔 탕신은 작품의 영화화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제안에는 달가워하지 않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데...
탕위에게 다가가기로 결심한 탕신은 탕위와의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탕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았던 탕위가 탕신에게 전화를 하는데...
탕신은 탕위가 재계약 얘기를 꺼내자,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해서 당차게 고백한다. 탕위는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탕신은 탕위를 잊을 생각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키스한다. 탕위는 탕신이 계속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탕신이 회사에 출근을 거의 하지 않자 직접 촬영장으로 달려가는데...
탕신은 타임 픽처스가 아닌 루즈싱과 '드림 포 유'의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탕위를 만나 타임 픽처스와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술렁거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탕위는 탕신을 붙잡아 보려고 하지만 냉담하기만 한 탕신의 태도에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탕신은 탕위에게 백로위상 팀에서 하차는 물론 영화를 찍기 위해 사직하겠다고 말하고, 탕위는 동창회 모임에서 만난 루즈싱의 도발에 탕신을 붙잡기로 결심한다. 탕위는 이제야 읽어보는 탕신의 소설에서 탕신의 진심을 깨닫는데...
위철명
Tang Yu
황일영
Tang Xin
양사택
Lu Zhi Xing
Zhang Mu Xi
Tang Ding Ding
범진위
Gao H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