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에피소드 3
예페이모의 집에서 눈을 뜬 원샤오놘은 드디어 기회를 포착하고, 예페이모는 꿋꿋이 버티는 원샤오놘을 그냥 두기로 한다. 한편 왕자이 대신 촬영을 하게 된 원샤오놘은 하필 장링얼과 대면하고, 기회를 잡은 장링얼은 촬영을 핑계 삼아 원샤오놘의 따귀를 수십차례나 때린다. 마침 촬영장에 온 구윈저우는 예페이모에게 사실을 알리고, 예페이모는 제작자 왕 사장에게 장링얼을 빼라고 강요한다. 모욕과 치욕을 참아낸 원샤오놘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신을 무시하는 장링얼에게 일침을 가한 뒤 쿨하게 돌아서고, 원샤오놘이 예페이모를 위해 끓인 쌀죽은 예페이모의 추억을 되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