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5
초밥과 토끼걸? 필살! 맨밥빔!
전설의 코털 킹을 깨워 털 사냥 부대의 자객 두리뭉술을 쓰러트린 보보보. 그러나 코털 킹은 3000년의 꿈이었던 ‘자전거 타기’를 실현, 즐겁고 화창하게 길을 떠난다. 돈벼락은 갑자기 거물 여배우 흉내를 내면서 뷰티를 괜히 질투하기 시작하고, 그런 돈벼락 앞에 나타난 감독 보보보. 그에게서 넘겨받은 대본에 자신이 개 역을 맡았다는 걸 알게 된 돈벼락은 밑도 끝도 없이 엽기짓을 계속한다. 뷰티는 계속 자신들을 보고 있는 시선을 느끼고 보보보에게 말하려 하지만, 그럴 새도 없이 보보보와 돈벼락은 라는 되도 않는 공연을 시작. 지금 때가 어느 땐데!!! 하고 열받은 뷰티가 보보보의 분장실로 뛰어들지만, 그런 뷰티의 분노와 걱정도 아랑곳없이 보보보와 돈벼락은 질리지도 않고 연극의 2막을 올리기 바쁘다. 간신히 연극이 끝나 뷰티가 하는 말을 들은 보보보는 그것이 맨밥별 주민이라도 말한다. 맨밥별 주민?! 뷰티가 어이없어 하고 있을 때 진짜로 등장한 맨밥별 주민! 심지어 그는 수수께끼 소년의
24분 · 2006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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