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는 2,500마리의 코끼리가 불법적으로 포획되어 소유되고 있다. 야생동물 SOS팀은 이러한 코끼리들이 거래되는 것을 중단시키고자 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코끼리 한 마리가 자유로 향하는 길목에 놓인다. 수의사들은 마비된 원숭이를 돕기 위해 서두르고, 신속 대응팀은 치명적인 코브라가 나타난 학교로 향한다.
야생동물 SOS팀은 우물에 빠진 쌍둥이 표범 새끼와 줄에 얽힌 맹금을 구조해 달라는 응급 전화를 받고 긴급 출동한다. 그리고 곡물 저장고에서 발견된 거대한 비단뱀을 구조하는 일이 골칫거리가 되고 도로에서 사고로 다친 표범이 몇 달간의 힘든 재활을 거친 후 야생으로 돌아간다.
야생동물 SOS팀은 겁먹은 마을 사람들 무리에 쫓기는 야생 하이에나를 구조하고 아기 표범과 어미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촌각을 다퉈 출동한다. 한편 신속 대응팀은 파충류의 침범을 받은 한 가정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는다.
장마가 지나간 뒤 우물 아래로 떠내려간 악어를 구조하기 위해 야생동물 SOS팀이 분주하다.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었던 원숭이가 개들에게 공격을 당해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어미와 떨어진 자칼 새끼들을 위해 야생동물 SOS팀이 출동한다.
야생동물 SOS팀 소속 수의사들은 밀렵꾼의 덫에 걸려 이빨과 발을 다친 18살 먹은 호랑이를 돕는다. 한편 신속 대응팀은 붐비는 기차역에 2.5m 길이의 비단뱀이 나타났단 응급 전화를 받고 출동하고 구조된 코끼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치료 욕조에 들어가야 한다.
야생동물 SOS팀은 인도에서 잔인한 밀거래에 희생될 뻔한 곰 628마리를 구조한다. 의료팀은 레이저 마사지 기술로 뇌출혈이 생긴 곰을 돕고 신속 대응팀은 다친 영양을 구조하러 급히 출동한다. 종이 상자에 담겨 고속도로 근처에 버려진 아기 원숭이를 마침내 구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