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 예정인 귀족이지만, 한가하니까 마법에 열중해봤다

순조롭게 공적을 쌓는 리암에게 위기감을 느낀 알브레비트. 알브레비트는 공적에 욕심을 낸 나머지, 과거에 해밀턴가의 선조가 봉인한 마룡 라돈의 봉인을 풀고 이를 토벌하려고 했다. 토벌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리암은, 마룡이 있는 숲으로 급히 달려가 참상을 목도했다. 재봉인을 위해 리암은 마룡과 대치했는데.

부활한 약속의 땅에서 새로운 마을 만들기를 진행해 나가는 리암. 약속의 땅은 자밀 왕국, 키스타도르 왕국, 팔타 공국 세 나라와 인접해 있어서, 어느 나라든 이 땅을 노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날, 자밀 왕국의 사자가 찾아와 왕녀 스칼릿이 리암에게 시집가는 것을 제안했다. 그 진의를 알 수 없었던 리암은 어떤 제안을 했는데.

약속의 땅에서 주민이 더욱 늘어 본격적으로 나라 만들기가 시작되었다. 나라가 커짐에 따라 다가오는 위협 또한 커지는 상황. 주민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리암은, 지금까지 습득한 마법을 응용해서 새로운 마도전개 제작을 시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