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던 커리어를 쌓으며 승승장구하던 스타 변호사 최자혜, 그리고 그녀 못지않게 센 촉법소년 출신의 열혈 형사 독고영이 한 의문의 상류층 치정 살인사건의 수사를 위해 공조한다.
에피소드 1
악! 소리를 내면 귀기울여야 된다고 생각할 뿐이에요.
법정쇼 리턴의 스타 변호사인 자혜는 신월동 살인 사건을 주제로 방송 녹화를 마치고, 강력계 형사 독고영은 방송에서 담당 사건을 부실 수사로 언급하자 자혜를 찾아가 항의한다.
에피소드 2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TV 법정 쇼 리턴
태하 그룹의 후계자인 인호는 친구들을 불러 집들이를 하지만 즐거워야 할 시간에 왠지 초조해한다. 인호의 내연녀 미정이 태석의 초대로 불쑥 나타나자 모임은 이상한 분위기로 흘러간다.
에피소드 3
영원히 들키지 않을 거짓말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습니까?
독고영은 염미정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인호를 긴급 체포하고, 나라는 인호와 미정의 관계를 수상하게 생각한다. 한편, 나라는 선배인 자혜를 찾아가 인호의 변호를 부탁한다.
에피소드 4
뒤탈 없게 해
자혜는 인호에게 그날 밤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진 일들을 듣고, 친구 3명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태석은 나라를 안심시키고, 독고영은 펜트하우스에서 중요한 증거품을 찾는다.
에피소드 5
일리가 있어. 영원히 발견되지 않는 곳에 묻는다면.
2주 전, 학범에게 받은 차 트렁크에서 미정의 시체를 발견한 태석은 학범과 준희를 불러 사건 파악을 한다. 그리고 셋은 펜트하우스로 시신을 옮기고 밤에 야산에 묻어버린다.
에피소드 6
역차별 역시 차별만큼 비겁해요
인터넷 신문사에서 염미정 사건의 용의자 인호의 실명을 공개하고, 나라는 준희에게 진실을 알려달라 애원한다. 한편, 죄책감에 시달리던 준희는 나라에게 인호의 무죄를 밝혀주겠다 한다.
고현정
박진희
이진욱
신성록
박기웅
봉태규
주동민
박형기
박영수
최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