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전통 있는 중국집 북경반점에 양한국이라는 한 청년이 찾아온다. 북경반점 주인 한사장의 옛 친구의 아들인 양한국은 아버지가 한사장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북경반점에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북경반점 주방장은 다른 중국집으로 떠나버리고 면 뽑는 청년 라면도 도망가 버린 상황에서 북경반점은 문을 닫게 되고, 한사장과 남은 일행들은 새로 개업하기 위해 손님들에게 어려운 코스요리를 선보여야 한다.
김석훈
명세빈
신구
정준
동방우
김중기
정웅인
김경범
김의석
박규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