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왕조 국가인 조선에서 미천한 취급을 받던 기녀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상인으로 성장한 여성 김만덕의 일대기를 만나본다.
에피소드 1
에피소드1
활달한 성격의 어린 만덕은 다른 고아들과 함께 할매의 양성소에서 장사에 대해 배운다. 한편, 강계만은 자신의 사업을 반대하는 할매에게 억한 감정이 들고, 양성소를 해체하려 한다.
에피소드 2
쌀장사를 하다 관아에 잡혀 들어간 만덕은 형조판서의 남식 정홍수의 도움으로 무사히 풀려난다. 한편, 홍수를 흠모하고 있었던 만덕의 벗 문선은 부쩍 가까워진 둘을 보며 질투한다.
에피소드 3
밀매 현장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만덕은 자신을 노리는 김응렬과 강계만을 피해 한양을 떠나려 하고, 양성소 아이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다.
에피소드 4
한양을 벗어나기 위해 할매가 정도웅과 위험한 거래를 하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는 한치 망설임도 없이 배신을 한 후 강계만에게 할매를 없앨 것을 명령한다.
에피소드 5
할매를 찾던 만덕이 동문객주에 머물며 화장품 재고를 처리하던 중 기생 한 명의 얼굴에 탈이 나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에피소드 6
세월이 지나 제주를 대표하는 기생 자리에 오른 만덕은 자신의 신분이 지닌 한계를 통감하며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최 관리의 눈밖에 난다.
이미연
한재석
박솔미
하석진
고두심
오연서
김철기
이재영
박기호
유건식
강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