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시대, 양아버지와 함께 사기를 치며 살던 주영은 심씨 가문에 거짓으로 팔려가게 된다. 자신을 시침 시녀로 삼으려는 둘째 아들 심성이로부터 도망친 주영은 오씨 가문의 아들 오빙의 도움으로 오가 동원에서 지내게 되고, 그곳에서 견습생이 되어 장사를 배우게 된다.
에피소드 1
방랑 부녀
청나라 시대, 양아버지와 함께 사기를 치며 살아가던 주영은 심씨 가문에 거짓으로 팔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하녀일을 하게 된 주영은 심가의 둘째 아들이자 골칫덩어리인 심성이를 만나게 된다.
에피소드 2
탈출 작전
제멋대로인 주영이 마음에 들었던 심성이는 주영을 시침 시녀로 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주영은 제안을 거절하고, 분노한 심성이는 주영을 가둬버린다. 마침 오가 동원의 오빙이 사업차 방문하고, 심가에서 탈출하려던 주영은 오빙의 도움을 받게 된다.
에피소드 3
싹트는 재능
오가 동원에서 지내게 된 주영은 주노사가 돌아오기 전까지 돈을 벌기 위해 견습생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오빙은 여자가 장사를 한 전례는 없다며 거절한다. 주영이 견습생들의 숙제를 대신해주고 돈을 벌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오빙은 아버지 오위문에게 주영을 견습생으로 받아주자고 한다.
에피소드 4
의문의 죽음
오가와 심가가 함께 납품한 약재에 가짜가 섞여 있다는 고발이 들어오고, 이로 인해 오가와 심가 간의 긴장감이 고조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홀로 오가 동원을 찾아간 심월생은 시체로 발견되고, 심사해는 오가가 아들을 죽였다며 분노한다.
에피소드 5
습격당한 오빙
오빙은 심가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성의를 보이기 위해 심월생의 조문을 가지만, 오가에 원한을 품은 심성이가 오빙이 조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기습한다.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은 오빙이 들것에 실려 돌아온 모습을 때마침 동원을 떠나려던 주영이 목격하고는 동원에 더 남기로 결정한다. 심성이가 바로 용의선상에 오르고 조백석에게 끌려가지만, 심성이는 끝까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에피소드 6
혼례
아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깨어나지 않자 오사문은 도사가 말한 마지막 방법은 혼례뿐이라고 말하고, 호영매는 망설임 없이 받아들인다. 호영매와 오빙이 혼례를 치른다는 소식을 접한 두명례는 호의를 베푸는 척 거짓 정보를 흘리고, 이에 호지존은 혼사 당일, 오가에 가려는 호영매를 막는다. 망연자실한 오가네의 빈 가마에 주영이 신부가 되겠다고 올라가고 무사히 혼례를 치른다.
선리
천샤오
호행아
하윤동
유 하오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