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에피소드 1
2017년 한 저택의 지하실에서 백골화된 시신 13구가 발견된다. 시신은 아이들의 것으로 보이며, 벽에는 특징적인 육각형의 수수께끼 마크가 그려져 있었다. 형사 사에키와 그 일행은 시신의 신원 확인과 저택의 주인인 하이카와 쥬조의 행방을 쫓기로 한다. 그러던 중, 하이카와를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나타난다. 이름은 ‘하스미 카논’.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6년 전까지 ‘진짜 가족’처럼 지냈다고 하며, 저택에 살고 있었던 아이들은 전부 19명이었다고 밝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