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딸 주경청은 오빠의 빚 때문에 집안이 내려앉아 길거리로 내쫓길 곤경에 처하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CEO 구남주와의 계약결혼을 감행한다. 전혀 엮일 일 없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은 갑작스레 각자의 인생에 불쑥 들어온 서로를 향해 감정을 키워가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재벌 대표의 꿍꿍이
잘나가는 회사 대표 구난저우는 계약 해지를 위해 거래처를 갔다가 저우젠칭을 만나게 되고, 그날 일로 저우젠칭은 구난저우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2
스타일 구기는 건 한순간
저우젠칭은 끊임없이 구애하는 구난저우에게 따지려고 회사로 찾아가고,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두 사람은 키스하게 된다. 구난저우는 직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키스 장면을 보게 되자 어릴 때 일이 떠올라 발작 증상으로 쓰러진다. 구난저우 엄마가 병문안 왔을 때 저우젠칭을 마주치고, 다음 날 구난저우와 저우젠칭은 구난저우 엄마의 원대로 웨딩 사진을 촬영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3
트러블 메이커
아침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데 학교에 늦은 저우젠칭은 자신을 데려다 달라고 하고, 학교에서 마주친 친구들 앞에서 구난저우는 다정한 애인인 척 연기를 한다.
에피소드 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구난저우는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해 경찰에 신고하고, 도둑이 아니라 저우젠칭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구난저우는 경찰들에게 사과한다. 저우젠칭은 구난저우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고 구난저우는 저우젠칭의 습관을 못마땅해한다. 저우쯔쉬안은 돈을 갚으러 갔다가 누군가가 대신 돈을 갚아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5
거짓말과 해명의 무한 반복
두 사람이 함께 침대에서 잠든 모습을 보고 놀란 저우젠칭의 오빠는 구난저우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려던 저우젠칭은 약혼했다고 고백한다.
에피소드 6
갑의 막무가내
쓰러진 저우젠칭을 병원으로 데려온 구난저우는 그녀가 쓰러진 이유가 자신 때문임을 알아채고는 자책하고, 괴로워하는 그녀를 자신도 모르게 보듬어준다.
진정가
엄지초
전소파
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