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17시즌이라 쓰고 엄마영애 1시즌이라 읽는다.
에피소드 1
영애의 출근길, 슬그머니 영애의 엉덩이로 다가오는 손. 가만히 있을 영애가 아니다! 엎치락 뒤치락, 치한과의 육탄전! 오늘도 시작되는 직장 상사와의 차별대우와 성적 농담들.. 반드시 되갚아주고 마는 영애의 기발한 복수! 그런 영애의 막돼먹은 일상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신입사원 원준이 등장하는데..
에피소드 2
영애에게 미션이 주어진다! 바로 사장이 다니는 교회의 현수막건을 따오는 것.. 그러기 위해선 교회 사모님의 눈에 들어야 한다! 영애, 그날 이후로 성경책 옆구리에 끼고 새벽부터 일어나 새벽기도에 나가고 성가대에 까지 서게 되는데.. 한편, 준오와의 관계에 점점 지쳐가는 영채. 결국, 지난 번 클럽에서 만난 지호에게 연락을 하게되는데..
에피소드 3
영애는 대기업 광고 회사 차장과의 맞선으로 기대에 부풀어 있다. 한껏 신경 쓴 옷차림에 들뜬 마음으로 맞선 자리에 도착하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탓 일까? 생각과는 달리 초라한 맞선남 경수의 외모.. 멋있는 킹카를 기대했던 것은 아니지만, 땀까지 뻘뻘 흘려가며 삼계탕을 먹는 경수의 모습에서 영애는 왠지 착잡하다. 영채는 지호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다. 바로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 충격받은 영채, 지호와의 만남을 접고 준오에게 돌아가려 하는데..
에피소드 4
만약 자신이 동료보다 연봉이 작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어떤 기분일까? 지원은 정산처리 중 자신의 월급이 영애보다 적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지원, 사장과 영애에게 괜한 배신감이 밀려오고.. 그 길로 사장과 대판 싸운 후 회사를 뛰쳐 나가 버린다. 영채는 회사로 간다던 지호가 부인이 아닌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한다. 배신감에 치를 떠는 영채. 밀려오는 화로 낯선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마는데..!
에피소드 5
금쪽같은 토요일. 사장의 막무가내 제안에 영애네 회사 직원들은 다같이 등산행을 하게되고.. 사장이 준비한 단체잠바를 한벌씩 입고 산에 오르는 직원들.. 등산객에게 물을 퍼붓는 영애.. 산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자는 사장. 등 뒤에 새겨진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글자가 무색하게 막돼먹은 등산을 시작한다. 한편 영애에게 유독 곰살맞게 구는 원준. 원준에 대한 영애의 마음은 점점 극에 다다르는데..
에피소드 6
이영애, 첫사랑과 재회하다! 대학시절, 영애에게 날카로운 첫키스를 선물 한 남자이자.. 영애의 피같은 돈 천만원을 떼먹고 도망간 치국. 영애는 우연찮게 그런 치국을 찾게 되고, 이번엔 기필코 돈을 받아내고자 이를 갈며 치국을 찾아간다. 한편 영채는 나영과 함께 유명 대학의 의대생들과 미팅을 하게 된다. 기대와 달리 미팅남들의 잘난척은 하늘을 찌르고.. 영채와 나영은 점점 빈정이 상해가는데..
김현숙
정다혜
윤서현
임서연
최원준
고세원
정환석
박준화
박민정
백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