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
에피소드 1
첫 직장에 첫 출근에... 첫 해외여행이었어요, 그날이...
레전드 전용기 실종자였던 봉희가 발견되고, 대한민국의 모든 관심은 봉희에게 쏠린다. 특별조사위원장 희경은 봉희를 취조하며 압박하고, 봉희는 실종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다.
에피소드 2
진실을 밝힐 겁니다!!
전용기가 추락하고, 봉희는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준오를 구출한다. 인간의 흔적을 발견한 봉희와 준오는 희망을 품고 식량을 구하고 불을 피우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
또 사람 죽일 수 있죠. 여기 무인도니까..
봉희의 거처를 알게 된 기자들이 바글바글 모이고, 봉희는 황급히 다른 곳으로 끌려간다. 태영은 동생 소희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봉희에게 접근한다.
에피소드 4
제가... 죽였어요...
다시 숲으로 들어가자는 준오와 바닷가에 남아 구조를 기다리자는 태호 사이 논쟁이 점점 격렬해지고, 생존자들의 싸움으로 번진다. 한편, 다시 섬을 찾은 현재의 봉희는 섬을 거닐며 기억을 되새긴다.
에피소드 5
그 섬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태호는 부기장과 함께 구명보트에 태울 사람들을 골라낸다. 소희는 태호에게 자신도 데려가달라 말하고, 태호가 한 짓을 다 보았다며 태호를 협박한다. 한편 현재, 태영은 몰래 봉희의 녹음 파일을 빼돌린다.
에피소드 6
서로 의심하고 칼 겨누진 말자...
봉희는 절벽에 매달린 소희를 떠올리며 잠에서 깨고, 황급히 태영에게 향한다. 특조위 위원장 희경은 국민 발표를 하던 도중, 추가 생존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읽고 있던 보고서를 바꿔 말한다.
백진희
정경호
최태준
Choi Byung-gil
박홍균
정창환
한세민
Son Hwang-won
한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