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전문가이자 처칠 주민인 데니스는 야생에서 새끼 북극곰의 삶 초기의 순간들을 포착하기 위해 북극곰의 은신처를 찾아 혹독한 매니토바의 자연을 돌아다닌다. 한편 툰드라 지대에서는 임신한 어미 곰이 자신과 조상들이 태어난 뭍으로 돌아온다.
데니스는 스노모빌을 타고 어미 곰과 새끼 곰 2마리를 따라 마침내 허드슨만 해변에 도착한다. 얼음과 먹이가 부족한 탓에 어미 곰은 새끼들에게 잘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 배고픈 곰 가족은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Dennis Compayre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