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에피소드 1
트로이메라이 : 꿈
4수 끝에 음대에 입학한 채송아는 연주회장에서 쫓겨나지만, 그곳에서 유명한 천재 피아니스트인 박준영을 만난다. 그 후로 두 사람은 공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브람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에피소드 2
포코 아 포코 : 서서히, 조금씩
한번 얽힌 송아와 준영의 인연은 계속되고, 정경 앞에서 트로이메라이 연주를 부탁한 송아는 당황하는 준영을 보며 준영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리고 준영은 마지막이라고 말하며 트로이메라이를 연주한다.
에피소드 3
이니히 : 진심으로
송아와 준영은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점차 서로의 상처를 이해한다. 현호는 준영의 거짓말을 알게 되고, 동윤과 민성의 대화를 엿들은 준영은 상처받은 송아를 위해 곡을 연주한다.
에피소드 4
논 트로포 : 지나치지 않게
준영은 홀로 받은 상처에 어찌할 줄 모르는 송아를 위로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며 비밀을 공유한 송아와 준영은 더 가까워진다. 한편, 트리오 연습을 위해 모인 준영, 현호, 정경은 신경전을 벌인다.
에피소드 5
아첼레란도 : 점점 빠르게
송아와 준영이 각자 오랫동안 지켜온 친구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정경에게 교수 자리를 제안한 문숙은 자신의 제안이 거절당하자 현호를 찾아가서 엄청난 제안을 한다.
에피소드 6
라프레난도 : 속도를 억제하면서
송아는 대학원에 입학하라는 제안을 받고, 준영은 가족의 빚 때문에 힘들어한다. 한편, 정경은 송아를 향한 준영의 마음을 알아채고,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송아는 준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박은빈
김민재
박지현
김성철
이유진
배다빈
한정환
조영민
류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