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는 아내를 먼저 보내고 처가댁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미정은 자신의 절친과 바람난 남편과 이혼 후 아이 셋을 홀로 키운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두 사람은 우연히 서로의 처지를 알게 되고,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될수록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응원받지 못하고, 아이만 다섯인 두 사람의 우당탕탕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1
아내를 하늘로 떠나보낸 상태와 남편을 딴 여자 곁으로 떠나보낸 미정!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아이가 다섯인데?”
에피소드 2
상태를 친아들처럼 여기는 옥순이 불만이던 미숙은 상태를 재혼시키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미정은 순애가 소영의 빵집에 갔다는 얘길 듣게 되는데..
에피소드 3
연태는 태민에게 고백하려 하지만 진주와 태민이 함께 있는 모습에 당황한다. 한편, 미숙은 상태에게 재혼하라고 다그치지만 상태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데..
에피소드 4
연태에게 진주의 연락처를 묻는 태민! 상태는 미숙의 성화에 못 이겨 선을 보러나가는 한편, 옥순은 상태가 낯선 여자와 호텔에 있다는 얘길 듣게 되는데..
에피소드 5
상태에게 여자가 있다고 오해한 옥순과 민호!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는 미정의 병간호를 위해 외박을 한다. 한편 호태와 순영은 이별후 처음으로 재회하는데..
에피소드 6
연태가 자신의 핸드폰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 상민! 미숙과 옥순은 상태의 맞선 문제로 충돌한다. 한편, 순애는 성당에서 점숙과 마주치는데..
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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