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죽어가던 두일은 실수로 한국에 도착한 뱀파이어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된다. 졸지에 뱀파이어 4명을 먹여 살려야 하는 처지가 된 두일은 다시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뱀파이어가 한국에 올 때까지 이들과 함께 살기로 한다.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뱀파이어 가족의 요절복통 일상이 펼쳐진다.
에피소드 1
피의 아들이여! / 르네상스풍도 아닌 것이 바로크 풍도 아닌 것이...
도쿄가 아닌 한국에 온 뱀파이어 가족은 다친 두일과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 그들과 함께 살던 두일은 끝내 폭발하고 파업을 선언한다.
에피소드 2
우린... 사람이다! / 너에게 무엇으로든 보답하고 싶어
집으로 돌아온 안성댁은 뱀파이어 가족을 마주한다. 한편 프란체스카와 엘리자베스는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
묘하게 미끌거리고 낯선 명절 / 두일은 자꾸 자려고만 한다
두일과 뱀파이어 가족은 함께 명절을 보낸다. 하지만 두일은 어딘가 기운이 없고, 뱀파이어 가족은 그런 두일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위로한다.
에피소드 4
주니어라 부르겠어요 / 나...오늘 밤만 여자할게...
프란체스카는 쓰레기통을 얻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그리고 프란체스카는 아이를 돌보기 위해 두일의 방을 점령한다.
에피소드 5
당신은 정말 착한 여자군요 / 켠이은 다정한 사람을 좋아한다
켠의 사탕발림 같은 말에 안성댁은 홀라당 넘어가고, 뱀파이어 가족은 두일이 대교주에 대한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6
대부분의 인간 남자는 프란체스카를 좋아한다 / 이건 우리 식구들의 희망이란 말이에요!!
엘리자베스를 찾아온 주현은 프란체스카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뱀파이어 가족은 인생을 역전시키기 위해 작은 식당을 연다.
심혜진
이두일
정려원
이켠
박슬기
박희진
신해철
노도철
신정구
조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