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인생 전체를 마원구에서만 지낸 마원구 토박이 구세라는 힘겨운 취업 전쟁 끝에 마원구의 구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한다. 마원구를 대표하는 민원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구세라 앞에 마원구청의 5급 사무관으로 재직 중인 서공명이 등장한다.
에피소드 1
민원왕 세라는 우연히 용감한 구민상을 받지만 부당 해고를 당하고, 좌천된 사무관 공명은 세라의 민원으로 인해 괴로워하다가 구청 민원실 사무보조 면접을 보러 온 세라를 합격시킨다.
에피소드 2
세라는 마원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고, 맹덕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온라인에서 어떤 혐의가 제기되면서 세라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에피소드 3
세라와 공명은 큰 좌절을 극복하고, 양심 발언을 한 아르바이트생으로 인해 선거 운동은 서서히 활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세라가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해 보인다.
에피소드 4
세라는 구의원으로 당선되지만, 전 남자친구와 마원구의회로부터 냉대를 받는다. 공명도 민원실에서 의회사무국으로 쫓겨나 세라와 같이 냉대를 받게 된다.
에피소드 5
세라는 무효 표를 냈다는 오해를 받고 조례 공동 발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지만, 동찬 때문에 고민에 빠지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6
한 괴짜 할머니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민원을 세라에게 들려준다. 세라와 희수는 마주칠 때마다 갈등을 겪게 된다.
Im Jin-Ah
박성훈
유다인
한준우
안내상
서진원
황승기
강병택
조웅
백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