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에피소드 1
6년 차 웹 소설 편집자 동경은 하루아침에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최악의 하루, 술김에 빌어버린 소원은 다름 아닌 '멸망', "멸망해버려라!" 그 소원을 들은 누군가, 동경의 현관문을 두드리는데..
에피소드 2
동경은 결국 멸망과 100일간의 계약을 맺는다. 하지만 얻은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는 법. 동경은 계약이 깨질 시 생기는 일을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에피소드 3
얼떨결에 시작된 멸망과의 동거. 동경은 멸망과 죽음을 지척에 두고도 그저 고단하고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한편, 소녀신은 멸망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동경에게 접근하는데..
에피소드 4
동경은 멸망을 사랑하여 멸망을 죽이겠다 선포하고. 멸망은 그런 동경이 우습기만 한데. 멸망을 사랑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는 동경. 그런 동경의 노력은 멸망을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끈다.
에피소드 5
멸망은 자신을 구하고자 위험을 무릅쓴 동경이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다. 동경은 그런 멸망에게 '사람'처럼 지켜보고 생각하라 조언하는데. 멸망은 이를 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동경을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6
멸망의 고백에 마음이 복잡해져 오는 동경. 이 마음을 잠재우고자 동경은 기상천외한 작전을 세우는데! 한편, 지나는 주익과의 미팅 후 동창회로 향한다. 과연 현규와의 재회는 성사될까?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다원
우희진
권영일
김우택
임메아리
임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