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는 젊지만 실력있는 의사다. 그런 그에게 아픈 동생이 있으니 동생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용팔이는 장소 및 대상을 불문하고 불법으로 다양한 수술을 집도한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니 용팔이는 항상 불안감에 고통받는다. 그리고 어느 날 한 재벌 상속녀의 예정에 없던 수술로 인해 용팔이의 어머니는 최적의 수술을 받지 못해 세상을 떠나고 그는 절망에 빠진다.
에피소드 1
오늘 여기서 아무도 안 죽어
조폭들을 진료하는 태현은 한신 병원에서 레지던트 의사로 일하게 되고, 이 과장이 응급 환자 때문에 그를 급히 호출한다. 도준은 혼수상태에 빠져 계속 꿈을 꾸는 여진을 지켜본다.
에피소드 2
가까이 오지마
용팔이 실수로 메스를 놓고 가자 그의 정체는 밝혀질 위험에 처해 있고, 여진은 악몽을 꾸면서 의식을 찾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
운명적 관계
태현은 수술실에 몰래 들어가고, 여진을 보게 된다. 도준은 갑자기 온 채영 때문에 놀라고, 채영이 자신의 계획을 알게 됐을까 봐 의심한다.
에피소드 4
갑들은 쉽게 안 죽어
태현이는 여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태현의 여동생은 이름은 이식 명단의 위로 올라가게 된다. 채영은 태현이와 술을 마신다.
에피소드 5
동생 살리고 싶으면 날 깨워
여진은 태현이 때문에 의식을 찾게 되고, 둘은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태현의 여동생이 응급실로 실려오고, 태현은 그녀의 간 이식자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에피소드 6
날 믿어, 나 용팔이야
황 간호사는 병원장과 이 과장이 도준의 지시로 여진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채영은 태현에게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준다.
주원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스테파니 리
안세하
배해선
조복래
송경철
오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