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록 & 대거

너무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진 두 십 대 청소년은 자신들을 연결한 신비한 초능력에 대해 처음에는 부담을 느끼지만, 점차 힘을 이해하고 각성한다.

탠디와 타이론은 새로 얻은 힘을 사용해 상황을 파악하려고 한다. 한편, 탠디는 과거의 망령에 괴로워하고 타이론은 복수심에 사로잡힌다.

오라일리 형사가 수사망을 좁혀오자, 탠디는 곧장 달아난다. 에비타는 풀리지 않은 의문에 괴로워하던 타이론에게 부두교 사제인 클라리스 이모를 소개해 준다.

마침내 서로를 제대로 마주한 탠디와 타이론은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해 줄 유일한 상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한편, 오티스는 자신의 숨은 속내를 드러낸다.

탠디는 록손이 은폐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본다. 한편, 오라일리 형사는 지역 마약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타이론은 일자리를 얻어 코너스 형사와 가까워지려 그에게 접근하고, 탠디는 록손의 인턴으로 폭발 사고 생존자의 딸과 늪지 조사를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