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함께 북한의 방식 대로 생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오랜 분단의 역사 속에서 벌어진 문화 차이를 좁혀 나간다.
에피소드 1
강원도 홍천의 100년 넘은 농가에서 남한 남자 연예인들과 탈북 미녀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고,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가 준비해 준 곶감을 선물한다.
에피소드 2
평안도식 콩비지찌개를 만들기 위해 마당에 모여 앉은 남북남녀들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웃음꽃을 피우고, 이어서 여자들이 준비한 충격적인 보양식이 공개된다.
에피소드 3
고된 머슴살이에 운동화가 찢어진 최수종은 특별히 준비했다는 두꺼운 장화를 신고 더 고된 북한식 생활에 도전한다.
에피소드 4
북한의 아이들에게 보낼 통일미를 생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출연자들은 삽질도 하고 거름이 될 인분도 모으며 열심히 농사에 임한다.
에피소드 5
이순실이 남한 출연자들을 위해 북한식 손금을 봐주고,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과거를 맞춰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에피소드 6
순종적이던 머슴 최수종이 뿔이 잔뜩 나고, 한편 몰카를 준비한 남한 남자들은 신들린 연기력으로 탈북 미녀의 눈물을 쏙 빼놓는다.
최수종
이상민
김종민
김일중
신은하
한송이
최주연
량진희
김정우
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