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이 세계적으로 붐이 된지 십수 년. U-18 일본 대표 선수 텐노지 토키나리의 플레이에 감동해서 '텐노지 같은 "대단한" 선수가 되자'라고 결심한 야마토 하루. 코요 학원 고등학교 풋살부에 입부해서 새로운 동료들과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순수하게 풋살을 즐기는 야마토에게 차가운 태도를 취하는 사카키. 그런 사카키에게 야마토는 '날 인정하게 만들겠어!'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풋살부에서는 캡틴 츠키오카가 봄 대회인 프레시컵에 대비한 각자의 포지션을 발표하는데...
프레시컵에 대비해 연습에 힘쓰는 코요 고교 풋살부. 사카키는 새로이 부여된 사령탑이라는 자신의 역할에 고민하고 있었다. 한편, 나구모는 예전 팀 동료이자 어릴 적 친구인 아마카도 타이가에게 풋살부에 입부할 것을 권유하는데... 각자 고민을 품은 채로, 프레시컵 첫 경기가 시작된다.
전국 클래스의 힘을 가진 아달베르트 학원을 상대로 고전하는 코요 학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경기장에 나타난 아마카도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답은....? 한편, 시합 중에도 계속 성장하는 야마토. 승리를 거머쥐는 것은 코요인가, 아달베르트인가.
아마카도를 새로운 골레이로로 맞이하여 새로이 서머스카이컵 대회에 대비해 연습을 거듭하는 코요 학원 풋살부. 하지만, 야마토와 사카키는 좀처럼 호흡이 맞지 않아 연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던 오카잔 학원의 시합을 관전하러 간 야마토는 동경하던 텐노지 토키나리와 대면하게 되는데...
텐노지에게서 아버지의 그림자를 겹쳐 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야마토. 풋살을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학교는 물론 풋살부 연습에도 나오지 않았다. 야마토를 걱정한 츠키오카가 야마토를 찾아가는데... 한편, 그런 야마토를 보고 왠지 모를 초조함을 감출 수 없던 사카키. 과연, 야마토가 선택할 자신의 길은...?
Ryota Takara
Haru Yamato
Shuto Ishimori
Seiichiro Sakaki
Kohei Yoshiwara
Toi Tsukioka
Ryōtarō Yamaguchi
Yukinaga Tsubaki
Kazuki Furuta
Ryu Nagu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