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에피소드 1
결혼은 역시 '미쳐야 하는 짓'
걸그룹 엔젤스의 멤버 미모, 동미, 다정, 애란은 화려했던 무대 위에서 내려와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했던 그녀들의 사랑 전선에 빨간불이 뜬다.
에피소드 2
내가 75A라 헤어졌냐, 인마.
실연과 배신의 아픔에 미모는 수혁과 술에 취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할 뻔하고, 동배와의 결혼에 확신이 서지 않던 애란은 자신을 놓아달라 부탁한다.
에피소드 3
돌아온 싱글들. 결혼시장의 FA? 중고남녀?
해준의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미모는 한순간에 해준에게 호감을 느끼고 수혁은 해준에게 호감을 느끼는 미모가 신경 쓰인다.
에피소드 4
가임기입니까?
남녀관계에서 솔직하게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수혁에게 해준은 남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용기를 내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임신 사실로 고민하는 애란에게 다정은 위로를 건넨다.
에피소드 5
스킨십과 결혼수명의 관계에 관하여...
애란은 동배와 결혼을 약속하고, 엔젤스 멤버들은 애란의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갖는다. 다정은 행복해 보이는 애란의 모습에 자신의 결혼생활을 되돌아본다.
에피소드 6
재산, 현역입니까?
미모는 새롭게 시작한 연애에 불안을 느끼고, 민우가 수혁 없이 봉사활동에 가야 하자 동행하기로 한다. 한편, 동미에게도 설레는 사랑이 찾아온다.
장나라
이영은
정경호
유인나
유다인
권율
서인영
구장현
이미정
박수원
최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