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가 선사하는 최초의 레시피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 가 베트남에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에피소드 1
호치민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셰프 여문준은 오픈 준비를 위한 장을 보던 중, 이상형의 여자, 이수지를 만난다! 하지만 눈이 보이지 않는 수지에게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온 베트남은 낯선 곳일 뿐이다. 우연히 준의 레스토랑에 들어온 여자, 수지! 준은 수지에게 베트남 북부의 대표적인 음식 '분짜'를 대접하는데.. 낯선 베트남에서 펼쳐지는 설렘가득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2
호치민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셰프 여문준은 베트남 거주 20여년만에 이상형의 여자, 이수지를 만난다!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수지는 다시 준의 레스토랑을 찾는다. 준은 수지에게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대접하며 준은 수지에게 딱 10번 함께 밥을 먹을 것을 제안한다! 낯선 베트남에서 펼쳐지는 설렘가득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3
호치민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셰프 여문준은 베트남 거주 20여년만에 이상형의 여자, 이수지를 만난다! 이른 새벽, 둘은 베트남 수상 시장을 찾아간다. 오토바이부터 배까지, 모든 것을 처음 경험해보는 수지에게는 아직도 베트남이 낯설기만 한데... 준은 수지와 도시락으로 싸온 베트남식 주먹밥 '반저'를 먹으며 '장보기'를 핑계로 수상시장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다. 준은 식당에 돌아와 호치민의 유명 요리 '코코넛 새우'를 만들어 대접하던 중, 의문의 여자가 준을 찾아온다. "오빠, 나 안 보고 싶었구나?" 낯선 베트남에서 펼쳐지는 설렘가득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4
호치민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셰프 여문준은 베트남 거주 20여년만에 이상형의 여자, 이수지를 만난다! 약속한 시간, 3시. 수지는 준의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어제 들었던 의문의 여자의 목소리가 밤새 수지를 괴롭혀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왔다! 길거리에서 망설이는 수지를 데려온 것은 준! 준은 수지에게 반짱과 고이꾸온을 대접한다. 딱딱한 라이스페이퍼가 물에 젖어 보들보들하고 촉촉한 음식이 되는 것처럼 수지의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는데... 그 때 준에게 걸려오는 의문의 전화! 전화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낯선 베트남에서 펼쳐지는 설렘가득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5
호치민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셰프 여문준은 베트남 거주 20여년만에 이상형의 여자, 이수지를 만난다! 오늘의 베트남 요리는 '짜조!' 준과 함께 바삭바삭 따끈한 짜조를 먹으며 수지는 상상의 레시피 속으로 빠져든다. 그 때, 지난번에 들었던 여자목소리가 수지의 귓가를 파고든다! 수지는 은항에게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하고.. 준에게 수지와의 관계를 묻는 은항!! "...손님이야" 준의 말에 상처받은 수지는 비 내리는 호치민 거리로 뛰쳐나가고.. 준은 수지를 뒤따라 뛰어간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이루어질까?
에피소드 6
호치민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셰프 여문준은 베트남 거주 20여년만에 이상형의 여자, 이수지를 만난다! 수지의 엄마로부터 도착한 의문의 소포! 소포 안에 담겨있는 할머니의 된장을 보고 수지는 오열한다. 할머니를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베트남에 왔다는 수지의 이야기를 들은 준은 '베트남 요리 여행'을 기획한다! 준은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의 대표요리를 한 테이블에 차려내어 마치 여행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며 수지를 달래는 한편,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지금은 없지만, 그리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준과 수지는 점점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둘의 관계는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기우
김소라
조혜진
민주
김영화
이주희
변장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