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무는 트래블 간호사로서 미국 국내에서 수술 활동들을 펼치다, '어떤 인물'의 요청으로 일본 민간병원 '아마노 종합 메디컬 센터'로 오게 된다. 연이은 간호사들의 퇴사로 인력이 부족하던 병원에서, 아유무는 파트너가 될 베테랑 간호사를 만나지도 못한다. 그러던 중, '신의 손'이라고 불리는 외과의 수술에 참가한 아유무는 갑작스럽게 수술을 중단시키려고 하는데...
아유무는 우연히 가게에서 점심을 먹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니카이도를 발견한다. 아유무의 응급처치 덕에 니카이도는 목숨을 건졌지만, 후유증으로 말도 식사도 할 수 없는 상태. 아유무는 미스터리한 파트너 시즈카와 함께 니카이도를 담당하게 되고, 치료 방식에 대해 갈등을 빚게 되는데…
아마노 종합 메디컬 센터'에 성희롱과 갑질을 일삼는 '진상 환자' 미쿠모 다이고가 입원하게 된다. 아유무는 미쿠모의 선넘는 발언을 지적하고 경고하지만, 그것이 원인이 되어 병원에 클레임이 들어가게 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심야에 혼자 복도를 걷던 미쿠모가 넘어지면서 골절에 이르기까지... 아유무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상황에 놓이게 된다.
상사로부터 무시 당하고 본인의 생각대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외과의 마코토는 말기 대장암으로 센터에 입원하게 된 카즈코를 담당하게 된다. 카즈코는 이미 수술이 어려운 상황으로 의사들은 완화 케어에 특화된 병원으로 옮길 것을 제안하지만, 카즈코는 수술을 강하게 희망한다. 아유무는 카즈코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술을 제안하지만, 마도는 '간호사 주제에 외과의에게 명령하지마!'라며 목소리를 높이는데. .
인기 고단사 타카라야마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늘 쿨하고 담단한 성격의 간호사 킷코가 타카라야마의 담당을 맡으려 한다. 그 의외의 행동에 토우코는 킷코를 담당으로 지정하지만, 적극적인 어필과 달리 타카라야마가 겁을 먹을 정도로 차갑게 대응한다. 그러던 중 아유무의 설명을 잘못 오해한 타카라야마가 여명이 6개월이라고 생각하고 사라져버리는데…
무코지마의 고향 사루구츠무라로 찾아온 죠지 일행. 사루구츠무라에서는 ‘저주 de 파크’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그 건설의 책임자가 신체 관통형에 처해 발견된다. 마을에 전해지는 저주와 똑같은 죽음에 마을 안에선 원숭이신의 지벌이라고 소동이 일어난다. 한편 아내의 성묘에 가기로 약속했지만 돌아갈 수 없는 죠지는 떳떳하게 메이에게 부탁하지 못하는데... 그러나 범인을 잡기 전 다음 지벌이 일어나고, 킨모치까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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