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도성으로 향하던 포청천 일행은 시험장 출입증을 도둑맞는다. 출입증을 찾기 위해 가게 된 '무극객잔'에서 포청천은 익명의 편지를 받게 되고, 그 이후 살인 사건이 연달아 벌어지자 범인이 남겨 둔 증거를 찾아가며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데...
에피소드 1
과거를 보러 가던 포증 일행은 남천죽 모녀에게 응시표를 도둑맞아 무극 객잔에 가고, 그곳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익명의 서찰을 받는다. 한편 무극 객잔의 점주는 절대 숲에 가지 말라는 이상한 충고를 하는데...
에피소드 2
방에서 혈혼림에 대한 시를 발견한 포증 일행, 이때 대청이 소란스러워지며 두 번째 살인을 경고하는 미질향이 타기 시작한다. 일단 남천죽 모녀부터 추궁하는 포증 일행, 순간 두현의 방에서 비명 소리가 나는데...
에피소드 3
살인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계속된 추리를 해보지만 갈피가 잡히지 않고, 혈혼림에게서 세 번째 편지를 받는다. 한편 전소는 포증과 함께 자던 중 귀신 소리가 들려 나왔다가 매단풍과 똑같은 사람을 발견하는데...
에피소드 4
상관 장군은 객잔 사람들에게 두현이 죽었을 당시의 알리바이를 캐묻는다. 그러던 중 호 점주가 사라진 것을 알아채고 포증 일행은 혈혼림으로 그를 찾아 나선다. 포증 일행이 찾아낸 호 점주는 혼절하고 정신을 차리지만 무슨 일인지 기억을 못하는데...
에피소드 5
사건의 범인이 나타나지 않는 와중에 피리 안에 꽂혀 있던 미질향이 타오른 걸 발견한 포증과 일행들. 아니나 다를까 또다시 사람이 죽고 포증은 피리 주인인 강옥호를 추궁하는데...
에피소드 6
포증과 전소의 방에서 스산한 소리가 들리고, 이에 놀란 둘은 방을 구석구석 뒤지는데 장에서 약한 꽃 향기와 함께 괴상한 날짐승이 날아 도망친다. 향을 맡던 포증 일행은 이 향이 맹부인의 것임을 알아채고 맹부인을 의심하는데...
김세강
리우 신 치
Xiao 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