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언젠가 내 발자국이 생길 거야 / 데리고 있으면 안 돼?
거미 베어 선조들의 고대 저장고를 탐사하던 중, 터미는 용을 유인하기 위해 사용했던 용 발자국을 찍는 기계를 발견한다. 그런데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며 사방에서 튀어 오르기 시작하고, 그 발자국들이 진짜 용을 끌어모은다. 던윈의 기사들도 그 기계를 보고 진짜 용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서니가 커비를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자 저미는 오래된 보물상자에서 꺼낸 호각을 커비에게 준다. 호각이 브라인 용의 관심을 끌고 서니와 커비는 예상치 못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