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화목해 보이는 청담동에 사는 상류층 집안에 평범한 집안인 현수가 시집을 가면서 그들이 숨기고 있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현수는 자상한 남편 수호와 다정한 시어머니 복희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만 임신이 되지않아 건강검진을 해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한편 재니는 임신성 빈혈로 쓰러지고 마침 현수가 재니를 발견하는데...
에피소드 2
복희는 닥터윤에게 현수를 아느냐 물어보고 닥터윤은 현수의 검사결과를 의아해하며 현수가 먹는 약들을 다 가져와 달라 부탁한다. 한편 현수는 약들을 챙겨 병원으로 향하고 병원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준과 마주치는데...
에피소드 3
주나는 재니의 병문안을 와 재니의 친정 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린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지만 재니는 헛소문이라 일축한다. 한편 현수는 복희의 위로에 감동받지만 문득 닥터윤과의 일을 떠올리며 왠지 모를 묘한 두려움에 휩싸이는데...
에피소드 4
현수가 복용하는 약들이 모두 임신에 도움되는 영양제들이라는 결과가 나오지만 닥터윤은 의문스럽고 복희는 현수에게 다시 약을 지어다 준다. 한편 주나는 서준의 휴대폰에 자신의 진심을 녹음하며 결혼하자 하지만 서준은 주나가 자신에게 여자가 아니라 말하는데...
에피소드 5
재니는 현수에게 부탁했던 투자건에 대해 물어보고 난처한 현수는 둘러대지만 재니는 하기 싫은 거 성의없게 물어 본것이 아니냐 화를 낸다. 현수는 재니의 친정 사정을 걱정하지만 수호는 힘들더라도 방법이 없으면 빨리 포기하는게 낫다며 신경쓰지 말라하는데...
에피소드 6
닥터윤은 복희에게 현수의 자궁이 피임약을 장기복용했을때 볼 수 있는 케이스라 말하지만 복희는 현수에게 알아보겠다 말하며 아는척 하지 말아달라 부탁한다. 한편 현수와 세란은 산수화 교실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최정윤
이중문
강성민
서은채
임성언
김혜선
유지인
반효정
정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