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에 승승장구하며 인기를 누리는 덱스터의 멤버인 윤가온은 뮤직비디오 현장에 일일 스텝으로 참여한 손하늘과 함께 있을 때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고, 그 후로 손하늘과 떨어져서는 생활할 수가 없게 된다.
에피소드 1
하늘이 수상하다
3년 전에 데뷔한 후로 승승장구하며 3집 앨범까지 출시하게 된 아이돌 그룹인 덱스터의 멤버인 윤가온은 직접 곡을 만들기도 하고 큰 인기를 누린다. 성공한 가수인 원재경은 윤가온과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히 윤가온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다. 그런데 윤가온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스텝으로 알바를 하러 온 손하늘과 자꾸 인연이 엮인다.
에피소드 2
너, 내 몸에 무슨 짓 했어?!
깨어난 손하늘은 옆에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윤가온을 발견하고, 때마침 윤가온을 찾으러 온 스텝들의 도움을 받아서 윤가온을 병원으로 옮긴다. 엉망이 되어 집으로 돌아간 손하늘은 함께 살고 있는 친구에게서 곧 방을 빼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는다.
에피소드 3
기 승 전 스킨십!
병원에서 윤가온을 만난 손하늘은 이상하게 변한 윤가온의 모습에 놀라고, 윤가온은 손하늘에게 무언가 이상한 점이 없는지 묻는다. 윤가온은 손하늘과 다투다 우연히 팔을 잡고는 자신에게서 더는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 특이한 현상을 목격한다.
에피소드 4
합법적 스킨십을 위하여?!
손하늘은 정전기가 일어서 위험할 뻔한 윤가온을 구해주고, 그 모습을 본 원재경은 질투에 눈이 멀어 손하늘을 스토커라고 몰아붙인다. 윤가온은 그런 원재경에게 화내며 오히려 원재경을 스토커 취급한다. 그리고 충격에 꼼짝도 못 하는 원재경을 지승이 끌고 나간다.
에피소드 5
아프냐? 나도 아프다
손하늘이 건물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모습을 본 윤가온은 그대로 뛰어나가서 손하늘을 구하고, 넘어지면서 약간 부상을 당한다. 쉬기 위해 손하늘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윤가온은 손하늘의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음을 듣게 된다.
에피소드 6
충전해 줘, 매일매일♡
윤가온은 차 안에서 두 눈을 꼭 감은 손하늘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하고, 그 후로 둘 사이에는 이상한 분위기가 흐른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곡 작업을 함께 하던 손하늘은 잠이 들면서 윤가온의 손을 놓치지만, 윤가온에게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나인우
남보라
주다영
여원
김우선
문지영
문만세